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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4일 수요일

미스터리한 법 도피성!!


죄를 지은 사람이 마음 놓고 도망할 수 있는 곳. 피하기만 하면 누구도 잡을 수 없는 곳.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지만 실제로 그곳은 존재한다.

때는 AD 300년경 삼한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곳엔 죄인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장소가 있었다. 바로 ‘소도(蘇塗)’다. 소도는 국법의 힘이 미치지 못하여 죄인이 이곳으로 도망하더라도 그를 돌려보내거나 잡아갈 수 없었다.

그런데 소도와 같은 곳이 그보다 훨씬 이전에 존재했었다. 지금으로부터 무려 3500년 전이다. 성경은 이곳을 ‘도피성’이라 이름했다.

[민 35:9~28]너희를 위하여 성읍을 도피성으로 정하여 그릇 살인한 자로 그리로 피하게 하라 … 그는 거룩한 기름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의 죽기까지 거기 거할 것이니라 … 또 도피성의 피한 자를 대제사장의 죽기 전에는 속전을 받고 그의 땅으로 돌아가 거하게 하지 말 것이니라 

BC 1500년경,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으로 인도하시고 실수로 살인한 자를 위해 도피성을 만들어 피난처를 제공하셨다. ‘생명은 생명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때린 것은 때림으로’ 갚아야 하는 엄격한 제도 안에서 실수로 살인한 자를 보호할 법적 도구가 필요했던 것이다(출 21:23~25).

여기서 주목할 점은 실수로 살인한 자들이 어떻게 도피성에서 나와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었느냐 하는 것이다. 죄의 형량에 따라 도피성에 갇혀 있거나 오늘날의 보석금과 같은 속전을 내는 것도 아니었다. 오직 ‘대제사장의 죽음’만이 감옥이나 다름없는 도피성에서, 그리고 죄에서 해방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다.

‘대제사장의 죽음과 죄인들의 자유’. 이 미스터리한 법의 진실은 무엇인가.

 [히 11:13~16]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저희가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성경은 본래 우리의 고향이 하늘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즉 지구는 하늘에서 죄를 지은 죄인들이 모여 사는 감옥, 곧 영적 도피성인 것이다. 그렇다면 도피성에서 해방받는 방법은 무엇일까. 오직 대제사장의 죽음뿐이었으니, 죄인인 우리가 하늘 본향에 돌아가기 위해서는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의 죽으심이 반드시 필요하다.

[히 5:8~10]그가 아들(예수)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 

구약시대 대제사장의 실체는 예수님이다. 대제사장이 죽어야 도피성의 죄인들이 해방되었던 역사는 예수님의 죽음으로 영적 도피성의 죄인들, 즉 지구에 사는 사람들이 해방될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영적 도피성에서 해방받아 영혼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대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 유언으로 남겨주셨다.

마 26:19, 26~28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희생이 담겨 있는 유월절만이 하늘 본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모든 인생들은 지금 영적 타향살이 중이다. 타향살이하는 외국인과 나그네의 삶은 고단하고 힘들다. 늘 고향을 그리워하기 마련이다. 만약 유월절을 지키지 않는다면 영원히 하늘 고향에 돌아가지 못할 것이다.

2012년 8월 5일 일요일

살인자를 위한 성 [도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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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수천 년 전, 죄인들을 위한 여섯 개의 성이 있었다. 바로 ‘도피성’이다.
도피성이란 실수로 살인한 자들을 도피하게 하여 죽은 사람의 가족들의 손에 복수당하지 않도록 마련한 장소로, 구약시대 레위인에게 분배된 48개 성읍 중 6개 성이다.  그러나 고의로 살인한 사람은 아무리 도피성에 피신했다 하더라도 조사를 해서 죄가 명백하게 드러날 때는 잡아내어 처형을 받게 했다(민 35:15~32).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실수로 살인한 자들이 도피성에서 해방을 받아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조건이다. 그 조건은 죄에 따라 일정기간 도피성에 갇혀있거나 속전으로 내는 것이 아니다. 오직 ‘거룩한 기름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도피성에 머물러 있어야 하는 것! 하나님께서는 왜 이런 조건을 만드신 것일까? 인간의 생각으로는 쉽게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다.

성경은 ‘무엇이든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롬 15:4)’이라고 했다. 하나님께서는 육적 이스라엘 백성들의 도피성 제도를 통해, 영적 이스라엘 백성들의 본향은 어디며 왜 이 땅에서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알려주셨다. 물론 이 안에는 대제사장과 영적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비밀도 담겨있다.


눅 19:10 인자(예수님)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여기서 인자는 예수님이시다. 예수님께서는 하늘에서 잃어버린 자를 찾아 이 땅에 오셨다고 하셨다. 이들은 왜 잃어버린 바가 됐을까?

마 9:13 내(예수님)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죄인을 찾기 위해서다. 두 구절을 비교해봤을 때 하늘에서 잃어버린 자는 다름 아닌 ‘죄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들은 어떤 죄를 지었기에 이 땅까지 쫓겨내려 온 것일까? 로마서 6장 23절에서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했다. 그렇다. 이 땅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하늘에서 사형 판결을 받고 쫓겨내려 온 영혼들인 것이다. 죄인들이 모여 사는 영적 감옥이기 때문에 이 세상은 행복한 시간보다 힘들고 괴로운 시간들이 더 많은 것이다.

이런 흉악한 죄인들을 구원코자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으로 오신 것이다.

히 5:8~10 그가 아들(예수님)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

대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심으로 죽어 마땅한 우리들은 죄 사함을 받고 본향인 하늘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이 은혜 어찌 표현할 수 있겠는가!

영적 사형수인 우리들, 

영적 도피성인 이 땅(지구) 그리고 우리들의 죄 사함을 위해 죽으신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 구약 시대 도피성의 모습 그대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엡 1:7)을 받을 수 있을까? 성경은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 죄 사함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유월절뿐이라고 증거하고 있다.

마 26:19, 26~28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당신의 살과 피라고 인쳐주셨다. 그리고 이를 행하는 자만이 죄 사함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따라서 죄인인 우리들이 죄 사함을 얻고 본향인 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 이것이 바로 도피성 제도의 비밀이요, 아버지 하나님의 희생의 참 의미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