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14일 금요일

예루살렘이 생지옥으로 변한 이유!! [하나님의교회/안증회]


“하나님, 저희를 이 지옥에서 구원하여 주소서!”

피투성이의 한 여인이 시신을 안고 절규하였다. 여기저기 에는 주검들이 널려있고 얼굴조차 알아볼 수 없는 피투성이 무리에서 고통에 섞인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코끝을 찌르는 매캐한 연기와 살점이 썩어가는 악취, 피비린내를 맡으며 사람들은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공포와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허기진 여인들은 한쪽 구석에 모여 앉아 제비를 뽑고 있었다. 묘한 긴장감이 돌았다. 그중 한 여인이 고개를 떨궜고 다른 여인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허기진 배를 채울 아이가 결정된 것이다. 내일은 또 다른 누군가의 아이가 희생될 것이다.

AD 70년 예루살렘은 그야말로 지옥이었다. 로마 황제에 베스파시아누스가 즉위하고 예루살렘 공략전이 다시 시작된 것이다. 아들 티투스는 14군단을 이끌고 4월부터 9월까지 예루살렘에 격렬한 공격을 퍼부었고 예루살렘 성전과 도시가 불탔다. 폐허가 됐다. 이때 전사한 자가 110만, 포로가 9만 7천이었다.

“여호와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사 43:11)”는 말씀에 따라 여호와 하나님만을 절실하게 믿었던 유대인, 그들은 자신들이 왜 이런 재앙을 당해야 하는지 몰랐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미 그 일에 대해 말씀하신 바 있다.

눅 21:20~24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며 성내에 있는 자들은 나갈지며 촌에 있는 자들은 그리로 들어가지 말지어다 이날들은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형벌의 날이니라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니 이는 땅에 큰 환난과 이 백성에게 진노가 있겠음이로다 저희가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그들의 죄는 성경의 예언에 따라 오신 성자시대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배척한 것이었고, 그 대가는 구원자를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이었다(마 26:20~26). 

행 4:11~12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사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예수)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반면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따랐던 그리스도인들은 이 같은 로마의 공격이 있기 전에 모두 펠라로 이주해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어떻든 제1차 유대전쟁은 그리스도교 역사상 하나의 커다란 전환점이 되었다. 왜냐하면 자세한 것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예루살렘의 그리스도교가 전원 예루살렘을 퇴거하여 동요르단의 펠라라는 그리스풍의 이방인 도시로 이주했기 때문이다.(대세계의 역사)]

여호와를 믿었던 유대인과 예수님을 믿었던 그리스도인. 모두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시대의 구원자를 제대로 아는 자에게만 구원의 축복을 주셨다. 성경과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는 자와 그렇지 않고 그저 문자로만 바라보는 자를 구분하기 위해서였다. 

그렇다면 성령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우리는 어떤 이름의 구원자를 믿어야 하겠는가.

계 3: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이기는 자 곧 구원받는 자는 ‘나(예수님)의 새 이름’을 안다고 했다. ‘예수’라는 이름이 아닌 다른 새로운 이름이, 성령시대 구원자의 이름이다. 성경은 전 인류에게 마지막 재앙이 기다리고 있다고 예언하고있다. 이 재앙이 닥치기 전,다시한번 재앙이 오기전 반드시 이 시대 구원자의 이름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볼 수 있으며 재앙을 피할수있다.

벧후 3:10~13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에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댓글 4개:

  1. 그 시대의 구원자를 깨닫고 영접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2000년전과 동일한 일이.... 어쩌면 나한테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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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성령시대 구원자의 이름 바로 아버지 안상홍님과 우리 어머니하나님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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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그래서 성경에서도 시대를 분별하라는 말씀을 주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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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성령시대 구원자이신 안상홍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영접한자만이 재앙을 피해 구원에 이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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