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19일 일요일

그리스도의 사도의 눈물....


그는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예수 그리스도의 열두 제자 중 한 사람이자, 성경 대미를 장식한 요한계시록의 저자 사도 요한이 말이다. 96년경 그가 밧모섬에서 유배생활을 할 때의 일이다.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니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계 5:2~4)

사도 요한은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아 크게 울었다고 말했다. 도대체 어떤 책이기에 그리스도의 사도를 울게 한 것일까.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계 5:1) 

‘이 책’은 일곱 인으로 봉해졌다. 전 세계에서 일곱 인으로 봉해져 있고 아무나 볼 수 없는 책은 ’성경(사 8:16, 단 7:9~10)’뿐이다. 성경은 영생으로 인도해주시는 구원자를 증거하는 책(요 5:39)이니, 성경을 보지 못한다는 것은 그 누구도 영생을 얻지 못하고 구원자를 만날 수 없다는 의미다. 그러니 사도 요한은 울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마지막 사도인 요한이 운명하고 성경에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는 봉해져 아무도 지킬 수 없게 됐다. 앞서 다니엘의 기록처럼 ‘사단이 지극히 높으신 자(하나님)를 대적하여 하나님의 때와 법을 변개(단 7:25)’했기 때문이다.

기원후 321년 그리스도의 진리인 안식일이 이교도 교리인 일요일 예배로 변경됐고, 325년 유월절이 폐지되고 이후 크리스마스가 들어왔다. 이 밖에도 예수님께서 3년 동안 직접 본보여주시며 알려주셨던 모든 성경의 진리가 지켜지지 못했다.

그렇다면 성경은 영원히 봉한 대로 있을 것인가, 아니면 다시 개봉이 될 것인가.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계 5:5)

성경과 그 일곱 인을 떼는 분이 등장한다! 바로 다윗의 뿌리다. 오직 다윗의 뿌리만이 성경의 모든 진리를 알려주실 유일한 분이다. 따라서 다윗의 뿌리를 찾지 못한다면 우리는 절대로 하나님께 구원을 받을 수 없다. 그는 누구일까.

그 후에 저희가 돌아와서 그 하나님 여호와와 그 왕 ‘다윗’을 구하고 말일(마지막 때)에는 경외하므로 여호와께로 와 그 은총으로 나아가리라(호 3:5)
이제 구원은 다윗을 찾는가 찾지 못하는가에 달려있다
사도의 눈물 그의미를 기억하시길 바란다
요한은 자신의 목숨보다 소중했던 진리가 봉해졌기에 울었다
지금 하나님께서도 진리를 외면하는 그대로 인하여 눈물짓고 계실줄도 모른다

댓글 4개:

  1. 일곱 인으로 봉해져있는 성경은 어느 누구도 해석할 수 없습니다~!!
    오직 다윗의 뿌리로 오시는 분이 봉해져있는 성경을 해석해줄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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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마지막시대에 찾아야 될 하나님이 다윗의 뿌리이심을..해답은 성경에 있죠? 많은 사람들이 살펴보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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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다윗의 뿌리로 오실 재림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오셨습니다. 다윗의 뿌리만이 성경 속 하나님의 뜻과 비밀을 알려주실 수 있고 우리를 올바른 구원의 길로 인도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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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그 누구도 해석할 수 없는,
    다윗의 뿌리만이 알려줄 수 있는 비밀을 아버지 안상홍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안상홍님께서는 다윗의 뿌리로 오신 재림 그리스도이십니다.
    구원의 축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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