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70억 인구를 움직이는 상위 1% 지도층은 누구인가.
놀랍게도 대다수가 유대인이라고 한다. 모 방송프로그램에서는 이들이 이처럼 최고의 위치에 오른 비결을 자녀의 양육방식과 그들의 교육 지침서인 ‘탈무드’에서 찾았다. 물론 자녀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부모라면, 종교를 무론하고 성경에 뿌리를 두고 있는 이 책을 한번쯤 읽어보셨을 것이다.
특히 탈무드의 내용 중 솔로몬의 명판결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 만큼 유명하다. 솔로몬은 다윗의 아들이자 이스라엘의 세 번째 왕이다. 그는 이스라엘의 어느 왕보다 지혜가 출중해, 이방나라 왕이 그 지혜를 배우기 위해 올 정도였다고 한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와 같은 그의 지혜와 명성에도 불구하고 솔로몬의 지혜를 증명할 수 있는 판결사례가 성경에 단 하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어떤 판결보다 이 하나의 판결내용을 우리에게 알리고자 하신 것이다. 판결 안에는 어떤 메시지가 담겨있는 것일까. 어떠한 메시지가 담겨져 있기에 우리에게 알려주신것인가. 사건의 정황은 이렇다.
두 여인이 한 아이를 두고 친권을 주장한다. 이들 중 한 명의 아이는 이미 죽은 상태다. 살아있는 아이가 자신의 아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서로 자신의 아이임을 확증해 줄 만한 증인이나 증거가 없다. 솔로몬은 이사건을 어떻게 해결했을까.
모두 숨을 죽이고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솔로몬은 다소 엉뚱한 판결을 내린다.
“칼로 아이를 둘로 공평하게 나눠 두 어머니께 주라!”
기가 막힌 판결이다. 이 판결로 솔로몬은 손쉽게 진짜 어머니를 찾아낸다. 어머니의 마음이란 어떤 것인지 그는 알았던 것이다.
거짓 어머니는 아이의 생명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누구의 아이도 되지 못하게 해달라고 했다. 그러나 진
짜 어머니는 자녀의 목숨을 살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래서 친권까지 포기했다. 이런 모습을 통해 진짜 어머니가 누구인지 쉽게 구분해낸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유독 이 판결에 집중하신 것일까.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롬 15:4)’이라고 했다. 진짜 어머니를 찾아내는 방법이 우리가 알아야 할 지혜이고 교훈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어머니 하나님께서 계시다는 것을 분명하게 증거하셨다. 그리고 어머니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로 인해 이 땅에 사람으로 오셔서 희생하실 것도 말씀하셨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사 49:15~16)
나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내가 너희 어미를 내어 보낸 이혼서가 어디 있느냐 내가 어느 채주에게 너희를 팔았느냐 오직 너희는 너희의 죄악을 인하여 팔렸고 너희 어미는 너희의 허물을 인하여 내어 보냄을 입었느니라(사 50:1)
우리들의 허물로 인해 이 땅에 보냄을 입은 어머니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이다!!.
어머니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진짜 어머니처럼, 오직 자녀들의 생명을 구원해주시기 위해 “오라 생명수를 받으라”고 외치시고 계신다. 모든 죄를 사해주는 새 언약 유월절(마 26:19~28)을 지키고 영원한 생명을 받아 천국 가자고 하신다.
새 언약 유월절을 지켜 영원한 생명을 받자고 외치는 어머니 하나님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
이러한 어머니 하나님의 마음을 자녀들이 알 수 있도록,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단 하나의 판결만을 성경에 기록해두신 것이다.
육의 어머니는 육의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탈무드를 읽어준다.
그리고 영의 어머니는 영의 자녀들이 죄 사함을 받고 다시금 천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성경’을 통해 영적자녀들을 교육하신다.